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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움/명상음악

墨香 金載基 2012. 3. 14. 10:28

에......

생전에 그 모습 그대로.....

어머니를 보았다.

 

꿈에서 깨니.....

어머니의 모습이 여전히 생생하다.

꿈이 아닌것처럼.....

 

그리워서 목이 메인다.

어머니...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 빕니다....

어머니....

소리만 들어도 찡하고 눈물이 어느새 그렁그렁.. 거립니다.

늦은 나이에 절 낳으셔서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자라면서 언제나 아프시고 주름진 얼굴로 고생만 하시는걸 보았지요

그래도 어머니 냄새는 언제나 좋았습니다.

오늘따라 어머니 냄새가 무척 그리워 집니다.

오늘밤 꿈에도 어머니 만나지기를 바래보며....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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