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香 金載基 2016. 8. 24. 14:46

2014.12 ,11

 

인연

 

墨香:金載基

 

처음엔 그냥 친구처럼

알려고

알아 가려고

많이 애 썼건만

내 뒤를 보니 험한 길을

무던이도 많이 왔더군요

이제는

뒤로 갈 수가 없네요

천 길 낭떠러지 입니다

나 당신 좋아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