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香 金載基 2017. 8. 12. 13:32

8월

 

묵향(墨香):김재기(金載基)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나를 ... 너를,

 

모두가 잊혀진

8월이다

뜨거운 태양아래 모두

익어 버렸다

 

2017, 08, 08.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