墨香 金載基 2017. 10. 16. 12:41

부추

 

묵향(墨香):김재기(金載基)

 

부추가 하얗게

 

꽃 피더니

 

금새 까맣게

 

씨가 영글었네

 

가을이 내 곁에

 

깊게 와 있구나

 

2017, 10, 0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