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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8일 오전 10:49
墨香 金載基
2019. 2. 18. 10:55
연 가 (戀 歌), 봄(春)
두 눈감고
이른 봄
그리다 그리다 지쳐
잠든 밤
꿈 속에서 만나려나
흐트러지게 핀 개나리에 비유하려나
내 맘은 어느 새
보암보암
바람 꽃 되어
시나브로시나브로
당신을 그리워하네
2019, 02, 1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