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빼어난 자연의 경치,예쁜 여자, 훌륭한 화가의 그림,
아니면 눈물이 날 정도의 음악?
우리는 죽음을 맞이하여 곱게 물들어 떨어지는 단풍을 보고
아름답다고 이야기를 하지요
인간사도 이와 마찬가지로 일생을 곱게 수 놓은 인생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떠나지만 평생을 험하고 악하게 살아온 사람은
죽음 앞에서 너무도 비굴하게 떠나 갑니다
어떤 사람은 임종 직전에 살려 달라고 간호원의 가운을 움켜쥐고 임종을 해서
가운을 억지로 빼 냈다는 실화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이렇게 죽음을 두려워 할까요?
쇠붙이로 된 자동차도 10여년을 타면 고장이 나서 버려야 하는데
7~80년을 쓰고도 죽는 것이 그렇게 두렵다면
그의 삶은 무언가 미련이 많은 인생을 살았을 겁니다
우리가 종교를 가지는 것은 욕심을 비워서 마음 편하게 살다가 잠자듯이
조용히 속세를 떠나기 위한 훈련이라고 봅니다
어느 시대를 살던지간에 이 세상에 없어도 될 것 같은데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없는것 보다가는 있는 것이 났다고 하는 것이
세가지가 있답니다
그 첫 번째가 죽음. 다음이 거짓말. 마지막이 여자랍니다
인간이 죽지 않고 지구가 망할때 까지 산다면 정말로 이상한 세상이 될겁니다
그저 많이도 말고 300년만 산다고 가정을 해도
지구가 사람들 무게 때문에 궤도를 벗어나서 어디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100년도 못사는데도 늙은이가 되면 자식들이 짐스러워 하는데
이렇게 오래 산다면 길가의 돌멩이 같은 취급도 못 받을겁니다
만약에 지구가 1도만 더 기우러진다면 인간들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제가 짐작컨데는 지구의 종말이 옵니다
반경 1KM의 별똥별이 지구에 떨어져도 그 충격으로 해일이 일어나고
진동으로 건물이 무너지며 화재는 물론 죽기만도 못한 처참한 결과가 생긴다는데
하물며 1도가 기우러 진다면 고층 건물은 물론이고
바닷물이 뭍으로 밀려 들어 홍수가 일어나고 논이 기우러져서
농토를 전부 농지정리를 해야되며 수평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산업현장은 시설개조를 해야 하는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재원이 들어갈 겁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옆으로 비켜나 있지만 환태평양 지진대가 일본 혹가이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일본이 종국에는 지진으로 나라를 잃게 될까봐
남미에 엄청난 땅도 사 놓았을 뿐더러 해상도시를 건설할려는
야심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 걸로 압니다
지구의 자원을 캐서 지구에서 쓴다면 무게 개념은 별개겠지만
인간이 태어나는 것은 지구로서도 무게를 감당키 어려운 현실일겁니다
평균 60KG으로 69억명이라면 그 무게를 상상할 수도 없겠지요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뚱뚱한 사람들이
지구에 살려면 앞으론 벌금을 내던가 비만세를 내야 될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모든 동력을 움직이는 기름만 하더라도
땅 밑에서 빼내서 쓰고 있지만
그 공간을 얼마전 부터 물을 집어 넣어서 채워주고 있답니다
일본의 웬만한 가정에서는 어항에 메기를 키운다고 들었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면 메기가 어항에서 뛰쳐 나오는 걸 보고 사람들이 움직이지요
물론 지금도 활화산이 여러군데서 활동을 하는곳이 있지만
중동지방에서 채취하는 원유가 지구의 장래를 염려스럽게 생각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땅 속이 휑~하니 비었는데 그 위에 지반이 단단할 턱이 없겠지요
조심스러운 얘기로 종교계에서도 지구의 종말이 중동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얘기가 있지요?
지구인들은 지구 표피의 1M를 경작해서 먹고 살지요
동양인들은 논에 물을 대어서 논 농사를 짓기 때문에 전혀 땅을 훼손하지 않고
물을 덮어서 지구를 보호하지만
서양인들은 빵을 먹기 때문에 지구의 훼손율이 높지요
인간의 먹거리는 땅에서 나는 작물로 80%를 바다에서 15% 산에서 5%를 생산해서
식량문제를 해결하지만 급하면 바퀴벌레처럼 나무를 먹고도 살 수가 있습니다
나무를 어떻게 먹냐구요?
임산학에서는 산의 나무에서 단백질만 추출해서 식량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매년 아프리카에서는 수만명이 기근으로 죽지만
강대국은 자연 소멸로 보고 도와 주질 않습니다
하루에 1,000원이면 한 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지만 위성은 수시로 쏘아
올려도 굶어 죽는 사람은 도와 줄 마음이 없는 것이 강대국의 정치랍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