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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墨香 金載基 2016. 4. 6. 22:40

 

 

 

 

 

 

 

 

 

궁금하다

 

墨香:金載基

 

봄은

벌써 왔는데,

당신은

웅크리고

앉아,

사색에

잠겨 있느냐?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