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이 보스락 보스락 싸립문 위에
시나브로 나리던 섣달 그믐 초막의 한 나절.
산사에 은거하던 친구가 찾아와
따끈한 녹차 한 잔을 마주하며
지나간 세월을
보듬어 보던 추억을
그림처럼 그려본다.
사무사(思無思). 아무아(我無我)같은 것이 있던가?
▷ 겨울(冬)밤-다우삼매(茶友三昧)
흰눈이 보스락 보스락 싸립문 위에
시나브로 나리던 섣달 그믐 초막의 한 나절.
산사에 은거하던 친구가 찾아와
따끈한 녹차 한 잔을 마주하며
지나간 세월을
보듬어 보던 추억을
그림처럼 그려본다.
사무사(思無思). 아무아(我無我)같은 것이 있던가?
▷ 겨울(冬)밤-다우삼매(茶友三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