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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저녁에

墨香 金載基 2017. 10. 16. 12:40

초 저녁에

 

묵향(墨香):김재기(金載基)

 

잠깐 눈이나

붙여보자

깜박 잠들어 보니

어느 새 가을이

내 곁에 와 있네

 

2017, 10, 14, 17:59.